total글수 85
생체인식[Biometrics]이란 조회수 : 3,828, 2012-05-24 19:31:43
전자공학부
개인마다 다른 지문, 홍채, 땀샘구조, 혈관 등 개인의 독특한 생체정보를 추출하여 정보화시키는 인증방식으로
얼굴 모양이나, 음성, 지문, 안구 등과 같은 개인의 특성은 열쇠나 비밀번호처럼 타인의 도용이나 복제에 의하여 이용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변경되거나 분실한 위험성이 없어, 보안분야에 활용도가 뛰어나며, 특히 이용자에 대한 사후 추적이 가능하여 관리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생체인식을 이용한 예로는 지문, 음성, 얼굴, 홍채, 손금, 정맥 분포 등 아주 다양하다.

지문인식(Finger Scan)은 현재 가장 대중적인 생체인식방법 중 하나다. 피부의 표피 밑층인 진피에서 만들어진 지문은 진피 부분이 손상되지 않는 한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개개인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오래 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문이 노동으로 닳아없어지거나 건조할 때, 이물질이 묻으면 인식이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정맥인식(Vein Recognition) 기술은 손등이나 손목 혈관의 형태를 인식하는 기법으로, 적외선을 사용하여 혈관을 투시한 후 잔영을 이용해 신분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는 복제가 거의 불가능하여 높은 보안성을 가지나, 아직 정맥이 사람마다 다르고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되지 않았으며, 하드웨어 구성이 복잡하고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이 커서 활용범위가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홍채 인식(Iris Scan)은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안구의 홍채 패턴을 이용한 것으로 데이터의 정확성 및 안정성, 사용 편리성, 처리 속도 면에서 지문 또는 망막 인식에 비해 가장 진일보한 보안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채는 생후 1~2년 내에 고유한 패턴이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으며, 홍채인식은 홍채의 주름을 주파수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 2초 내에 신분 판별이 가능하다. 또 살아있는 사람의 홍채는 미세한 떨림이 있기 때문에 도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음성 인식의 경우 사람의 억양과 말하는 습관에 따른 음의 높낮이 정보가 모두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였다.다른 생체인식 분야와 달리 원격지에서도 전화를 이용하여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고,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교육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스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감기나 기타 요인에 의해 목이 쉬었을 때, 의도적으로 타인의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주변환경에 큰 소음이 있을 경우 취약하므로 보안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잡음 처리 후 음성 신호를 추출하는 기술이 우선되어야 한다.

얼굴 인식은 얼굴의 형태를 3차원으로 파악하는 것과 얼굴의 열분포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바짝 얼굴을 갖다대지 않아도 돼 거부감이 적은 게 장점이지만 얼굴 각도나 수염, 표정의 변화, 조명에 따라 인식률의 편차가 크다.

장문(손금)인식은 사람의 손바닥에 분포되어 있는 손금을 이용하는 것으로 개개인의 손금은 모두 독특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되었으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댓글댓글 : 0 인쇄 추천 목록